탄티스로 끌려간 오메가를 찾을 단서를 얻기 위해, 예상밖의 인물을 찾으러 가는 배드배치.
The Bad Batch 312 : Juggernaut
자발적으로 탄티스로 잡혀가는 길을 택한 오메가는 도착하자마자 실험실로 끌려간다.
이런 실험을 꼭 해야하냐는 오메가의 질문에 대한 에머리의 태도는 여전히 냉정하고 사무적이지만
다시 탄티스로 끌려와서 실험체가 된 오메가의 의기소침한 모습을 바라보는 에머리의 표정에서 이전과는 다른 연민이 느껴진다.
오메가의 혈액을 이용한 실험은 예전처럼 M카운트가 보존되는 결과가 나왔고
실험 결과를 확인한 헴록은 오메가를 격리 구역으로 데려간다.
지금까지 미디클로리언 복제 시도는 계속 실패했는데, 오메가의 혈액을 섞은 샘플은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그대로 유지된다는게 오메가가 이 실험의 핵심 요소가 된 이유.
(오메가는 혈중 미디클로리언 수치가 높은게 아니라 혈액속에 미디클로리언 전달/보존 물질을 보유한 것으로 보이고, 따라서 포스 포지티브는 아닌듯함)
격리 구역으로 끌려간 오메가는 실험체가 아이들이라는걸 알고 충격을 받는다.
클론 코만도와 레이저 쉴드로 겹겹이 차단된 격리 구역이 오메가의 새로운 생활 공간.
아무리 봐도 배드배치와 한줌의 클론 반란군으로 이 방어막을 뚫는건 불가능인것 같고, 오메가와 에머리가 내부에서 클론과 아이들을 구할 방법을 찾아야 할것 같은데, 도대체 이게 어떻게 해결되려나.
전편에서 제국군에게 침략당했던 파부.
오메가가 자수하면서 파부 주민들은 건드리지 말라는 약속을 지키려는건지 일단 제국군들은 크루저로 돌아갔다.
하지만 통신은 여전히 먹통이라 에코에게 연락할 수도 없고, 모로더가 폭파되서 이동 수단을 잃은 배드배치는 오메가를 찾으러 나설 방법이 없음.
가장 큰 문제는 크로스헤어가 암살자의 셔틀에 추적기를 다는데 실패해서 탄티스의 위치를 알아낼 수단도 사라졌다는 것.
(전편에서는 레커의 부상이 심각한것같더니 뭐 벌써 회복된건가.....)
탄티스의 위치를 알고있을만한 인물에 대한 얘기를 꺼내는 크로스헤어.
크로스헤어의 손떨림 증상은 탄티스에 대한 공포심이 근원인것 같다. 생각해보면 얘는 탄티스에서 실험만 당한게 아니라, 오메가를 찾으려는 헴록에게 고문도 엄청 빡세게 받았으니.
탄티스 위치 추적 정보를 얻기위해 크로스헤어가 염두에 두고 있는 인물은 바로 램파트였다.
신뢰할 수 없는 인물이지만 현재 상황에서 탄티스 추적을 위한 유일한 실마리는 램파트 뿐임.
제국군 몰래 파부에 들어와서 배드배치에게 탈출구를 만들어주는 피 제노아.
파부에 고립된 배드배치를 구해주는게 여해적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예상 적중.
수용소 터미널에 접속해서 램파트의 위치를 알아낸 다음 속전속결로 치고 빠질 계획을 세운 뒤, 여해적의 우주선으로 램파트가 수감된 에레버스로 향하는 배드배치.
에레버스의 강제 노동 수용소.
엔진을 전부 끄고 자유낙하로 수용소의 센서를 통과하는 여해적의 우주선.
수용소의 1차 관문을 무사 통과하고 지상에 도착한 배드배치.
검문소 터미널에서 램파트의 위치를 파악한 배드배치는
죄수들을 광산에서 감옥으로 이송하는 터보 탱크에 침투한다.
오랜만에 보는 크로스헤어의 한 칼에 일곱마리 스킬.
공화국 시절 아머를 입고 있는 크로스헤어를 알아보는 램파트.
여전히 호칭이 CT-9904라서 소모품 취급받고 제국을 탈출한 크로스헤어의 빡침 지수를 올림.
램파트에게 정보를 빼내기 전에 레커와 크로스헤어는 일단 터보 탱크에서 다른 죄수들을 다 내보낸다.
단도직입적으로 램파트에게 탄티스의 위치를 추궁하는 크로스헤어.
크로스헤어가 자기를 죽이러 온 줄 알고 쫄았던 램파트는, 탄티스의 위치 정보가 이들에게 상당히 중요하다는걸 간파하고, 이곳을 탈출한 다음에 정보를 주겠다고 버틴다.
터보 탱크를 탈취당했다는걸 눈치챈 제국군과 배드배치의 전투 시작.
전투 중 충격으로 바닥에 쓰러진 램파트는 스토미의 블라스터로 크로스헤어를 쏘려고 시도하다 스턴으로 응징당한다.
제국군이 세워놓은 바리케이드를 전부 돌파한 뒤 절벽 샛길로 진입한 배드배치는 제국 셔틀의 공격을 받게 되고
수용소의 경계선을 통과한 헌터는 여해적의 우주선을 호출한다.
제국군의 공격으로 트럭은 통제 불능이 됐고, 절벽이 얼마 안 남은 위기 상황에 제국군 셔틀을 격추시키면서 나타난 여해적의 우주선.
탱크가 절벽으로 떨어지기 직전에 여해적의 우주선으로 점프하는 레커.
탱크는 절벽으로 추락하고 레커는 간발의 차이로 우주선에 안착한다.
탄티스의 위치를 알려줄 유일한 정보원인 램파트를 빼내서 에레버스를 탈출하는 배드배치.
크로스헤어는 수용소에서 빼내줬으니 약속대로 탄티스의 좌표를 달라고 요구하는데
막상 램파트도 탄티스의 위치를 전혀 모른다는게 함정.
하지만 탄티스의 위치를 알아낼 다른 방법이 있다고 둘러대는데
빡친 크로스헤어가 당장 불지 않으면 다시 수용소에 쳐넣겠다고 위협하자, 램파트는 어차피 우린 한 배를 탄 처지라면서 배짱을 부린다.
오메가를 구할 단서를 찾기위해 이 신뢰할 수 없는 놈에게 의존해야하는 처지가 된 배드배치.
12회는 여러모로 만달로리안 207을 연상시키는 에피소드였다.
딘 자린이 정보를 얻기 위해 악연이었던 메이펠드를 신공화국 강제 노동 수용소에서 빼내 구 제국 제련소 터미널에서 그로구의 위치를 찾아내는 것, 제련소에 침투하기 위해 탈취한 라이도니움 운송 트럭이 테러범에게 공격당하는 장면 등등.
테크와 에코는 빠졌지만, 오랜만에 오메가 없이 배드배치만으로 특유의 시원시원한 작전 수행력을 보여줘서 정말 좋았다. 피날레 직전 마지막 팬 서비스인지....
모로더를 잃은 배드배치가 계속 여해적과 동행할것 같지는 않고, 다음 회쯤에는 에코가 합류할것 같다.
흐름으로 봐서 탄티스의 위치를 찾으려면 또 다른 제국 시설에 침투하게 될듯한데, 그 과정에서 램파트가 어떻게 배드배치의 통수를 칠것인지도 관전 포인트가 되겠다.
만약 진짜 통수를 친다면, 제국을 극혐하게된 크로스헤어의 손에 죽게 될듯.
이제 피날레까지 3편밖에 남지 않아서, 남은 에피소드의 제목을 찾아봤는데
313 : Into The Breach
314 : Flash Strike
315 : The Cavalry Has Arrived
13, 14회는 대충 탄티스의 위치를 추적하는 과정으로 짐작되는데, 마지막회 제목이 너무 강렬하다.
'The Cavalry Has Arrived'는 클론전쟁 시즌7 배드배치의 첫 등장 때 레커의 대사.
등장 첫 대사를 마지막회 제목으로 사용하면서 수미상관으로 배드배치의 퇴장을 의미하는것 같은데, 그러니까 이건 레커의 데스 플래그 내지는 배드배치 전체의 데스 플래그인것 같다. ㅠ
파일럿이 1시간 10분이었으니 피날레도 대략 한 시간 분량은 될것 같은데, 마지막이 얼마나 비극일지 상상이 안됨.
레커의 전사에 대한 루머와 피날레 제목을 감안하면 레커의 죽음은 확정이고, 다른 멤버들도 죽을 가능성이 높은데, 만약 레커만 전사하고 다른 멤버들은 살아남는 결말이 된다면 배드배치 이후의 다른 애니메이션 시리즈를 기대해봐도 되려나..
시즌1은 준수했지만 시즌2는 에피소드 몇개를 빼면 좀 실망스러웠는데, 시즌3은 전 시즌보다 훨씬 흥미진진해서, 고퀄 CG를 장착한 클론전쟁 후속작이 시즌3에서 끝나는게 영 아쉬울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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