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2 : The Child
현상범은 찾았지만, 네바로로 돌아갈 때까지 우여곡절을 겪는 딘 자린.
현상범(?)인 애기를 데리고 레이저 크레스트로 돌아가는 딘 자린.
오랫동안 요람 속에 숨어있다 밖에 나온 애기는 모든게 무서운 동시에 신기하다.
그런데 뜬금없이 리저드 세 마리가 나타나서 딘 자린을 공격한다.
전투로 잔뼈가 굵은 만달로리안이라, 셋이 덤벼도 결국 둘은 실신당하고 한 놈은 가루가 됨.
추적기를 가지고 있었던 걸로 봐서는, 이놈들도 애기를 쫓아온 바운티 헌터들이다.
도대체 이 애기의 정체가 뭐길래 바운티 헌터들이 끝도 없이 몰려오능가......
리저드들에게 당한 상처를 셀프 치료중인 딘.
딘이 혼자 상처를 치료하는걸 유심히 보던 애기는, 요람에서 기어나와 딘의 상처를 만지려고 하는데
애기가 장난하려는 걸로 생각한 딘은 애기를 도로 요람에 데려다놓음.
한번 더 요람에서 빠져나갔다가 다시 요람행이 된 애기는 뭔가 아쉬운 표정을 짓고.....
다음날 애기와 함께 레이저 크레스트로 돌아온 딘은
기계부품 장물아비 자와족이 레이저 크레스트 부품을 탈탈 털고 있는걸 발견한다.
빡친 딘은 디스럽터 라이플로 자와족 몇 마리를 가루로 만들어버리고
부품을 훔쳐서 달아나는 자와족의 샌드 크롤러에 매달려서 따라가보지만....
스턴당해서 땅에 떨어지고 자와족은 그대로 도망쳐버림.
정신을 차려보니 요람을 타고 따라온 애기가 쳐다보고 있음.
쓸만한 부품은 죄다 탈탈 털어가서 레이저 크레스트는 거대한 고철덩어리가 된 상태.
이래가지고는 현상금을 받으러 네바로에 갈 수도 없음.
현실은 시궁창이 됐는데, 좋다고 딘 자린을 졸졸 따라다니는 애기.
아무래도 IG에게서 구해준것 때문에, 애기가 딘을 보호자로 인식한것 같다.
어쨌든 이 상태로는 답이 없으니, 고철이 된 레이저 크레스트를 놔두고 딘 자린은 다시 애기와 함께 어딘가로 향한다.
딘이 찾아간 곳은 쿠일 영감의 거주지.
쿠일 영감과 애기의 첫 대면.
"이 녀석때문에 그 난리였던거야?"
기계쪽에 정통한 어그너트라 기계부품 덕후 자와족과도 친분이 있는 쿠일 영감은, 부품을 돌려받기 위해 자와족들과 거래를 하라고 딘에게 조언한다.
처음엔 베스카나 애기를 달라는 무리한 요구를 하던 자와족들은 결국 만장일치로 원하는 걸 결정하는데..
자와족들이 원하는 걸 가져다 주기위해 어딘가로 향하는 딘 자린.
자와족들이 원하는건 진흙 동굴에 사는 머드혼의 알이었다.
무기는 진흙때문에 무용지물이 되고, 체급과 파워에서 머드혼에 상대가 안되는 딘은 그냥 탈탈 털림.
도둑맞은 물건을 돌려받으려고, 도둑놈이 원하는걸 갖다주기 위해 목숨을 걸어야하는 어이없는 상황이다.
정신없는 와중에도 딘은 머드혼의 공격에서 애기를 피신시키고, 애기는 일방적으로 머드혼에게 당하는 딘을 걱정스러운 표정으로 바라보는데
쓸만한 무기도 없고, 아머도 부서지고, 정신은 혼미한데, 저쪽에서는 머드혼이 돌격중인 절체절명의 위기.
딘 자린은 단도를 꺼내들고 모든걸 포기한 채 죽음을 기다린다.
그 순간 애기의 손이 샤악 올라가더니
엄청난 중량과 파워를 자랑하는 머드혼이 그 자리에 멈춰서 공중에 대롱대롱.....
돌격하는 머드혼을 제지한 장본인은 바로 요 쬐끄만 애기.
애기가 잠시 시간을 벌어준 틈을 타서, 딘은 드디어 머드혼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한다.
(자와족때문에 뜬금없이 공격당해서 죽은 머드혼 애도...ㅠㅠ)
머드혼을 멈추는데 온 힘을 다 쏟은 애기는 실신해서 쓰러지고
딘은 기절한 애기를 바라보며, 가공할 능력을 가진 애기의 정체에 대한 의문을 갖는다.
사실 스타워즈를 본 사람들은 1회에 애기 얼굴 보자마자 얘가 누군지 바로 알았지만, 드라마 주인공은 스타워즈 세계관에 대한 지식이 거의 없다보니, 드라마에서도 그냥 모른척 해줌.
천신만고 끝에 얻어온 머드혼의 알을 자와족에게 건네주는 딘.
리더로 보이는 놈이 저러고 알을 들어올리길래 무슨 종교 의식이라도 하나 했는데
쪼개서 그냥 내용물을 다 같이 퍼먹음. ㅋㅋ
뭔가 좀 허탈하면서도 웃긴 장면이었다.
생각해보면 자와족이 머드혼과 싸워서 알을 얻어낼 가능성은 아예 없으니, 얘네들 입장에선 엄청 귀한 음식이긴 할듯.
자와족에게 계란 파티 열어준 대가로 레이저 크레스트 부품 다 돌려받고, 집으로 향하는 쿠일 영감과 딘.
기절한 애기는 여전히 깨어나지 않고, 딘과 쿠일은 애기가 했던 일이 믿어지지 않는다.
전문적인 수리 시설이 없으면 레이저 크레스트를 복원하는데 오랜 시간이 걸릴거라고 예상하는 딘에게, 둘이 협력하면 그보다 빨리 복구할수 있다고 설득하는 쿠일 영감.
공화국-제국 시절에 기계 기술자로 활약한 어그너트족답게, 쿠일은 능숙하게 레이저 크레스트를 수리한다.
우주선을 수리하는 기간 동안 애기는 계속 실신 상태.
쿠일 영감 덕분에 드디어 새것처럼 완벽한 상태가 된 레이저 크레스트.
딘은 사례로 현상금의 일부를 주겠다고 제안하지만, 쿠일 영감은 거절한다.
"자네는 내 손님이고, 난 손님을 대접한것 뿐이야."
쿠일의 기계 정비 기술을 높이 평가한 딘이, 스탭으로 합류해 달라는 제안을 하지만 이것도 역시 거절당한다.
평생 제국을 위해 일한 대가로 자유를 얻었기 때문에, 쿠일에게는 조용하고 평화로운 은퇴 생활이 더 소중하다.
"이 계곡에 다시 평화를 찾아줘서 고마워."
현상범 잡으러 왔다가 레이저 크레스트 부품 다 털리고, 그 부품을 되찾는 과정에서 죽을뻔하긴 했지만, 유능한 조력자를 만나 우주선을 새것처럼 복원하고, 좋은 친구도 얻게 된 딘 자린.
클라이언트에게 애기를 데려다주고 현상금을 받기 위해 네바로로 출발.
네바로로 향하는 여정 도중에, 애기는 며칠만에 드디어 정신을 차린다.
현상금에 팔려가게 된 애기의 운명은 과연 어찌될 것인가......
[2022-08-27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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