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워즈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 티저 트레일러.
"Between darkness and defeat, hope survives"
(어둠과 패배의 한가운데에서도 희망은 살아남는다.)
보바펫을 보고 하도 실망을 해서 오비완 케노비 드라마에 대한 기대도 내려놨었는데, 막상 트레일러를 보니 또 스타워즈 뽕이 차오르면서 기대감이 솟구침.
등장 인물들이 꽤 많아서 모래 사막에 잠적한 사람 이야기에 뭔 캐릭터가 이리 많이 필요한가 싶었는데, 트레일러를 보니까 좀 이해가 간다.
클론전쟁 직후 시스의 오더66 제다이 대숙청을 피해 타투인에 은거한 오비완.
오비완이 굳이 타투인에 잠적한 이유는, 아나킨의 의붓형 부부에게 맡긴 루크를 지키기 위해서.
오더66때 놓친 제다이들을 사냥하기 위해 만들어진 인퀴지터 부대.
평화 수호자로서 사람들을 지키는게 의무였던 제다이들을 끌어내기 위해, 무고한 사람들을 학살하는게 시스가 쓰는 계략인것 같다.
이런 스토리면 레벨즈에서도 인퀴지터들에게 직접 명령을 내리던 다스 베이더도 나오는게 맞는데, 문제는 다스 베이더 깡통을 쓰고 나오면 어차피 얼굴도 안 보이고 베이더 목소리는 제임스 얼 존스가 맡을텐데 굳이 헤이든 크리스텐센이 나올 이유가 있나 싶고.....
혹시 클론전쟁 시절의 과거 회상 장면이라도 나오려나.
지금 스타워즈 팬들이 제일 기대하는게 오비완이고, 여기서 실패하면 진짜 팬심이 짜게 식을 최후의 보루라서 이 드라마만은 공들여서 제대로 만들었길 바랄 뿐이다.
[2022-03-10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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