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ad Batch 215 : The Summit
멘붕의 피날레의 전초전이었던 배드배치 시즌2 15회.
오랜만에 파부에서 재회한 배드배치와 에코.
배드배치는 크로스헤어와 클론들이 감금된 제국 클론 기지과 헴록 박사에 대한 정보를 찾으려 하지만, 워낙 극비 시설이라 테크의 검색 신공에도 불구하고 나오는게 없다.
에코는 연락책을 통해서, 헴록이 타킨의 영지에서 열리는 고위층 회의에 참석한다는 것을 알아낸다.
회의가 열리는 기지에 잠입해서 헴록의 셔틀에 신호기를 부착한 뒤, 그 신호를 따라가면 클론 시설을 찾을수 있을거라는게 에코의 계획.
하지만 헌터는 지원 병력도 없이 제국 기지에 잠입하는건 너무 위험하다고 반대하는데
테크와 레커, 오메가는 어떤 위험이 있어도 형제인 크로스헤어를 구하러 가야 한다는 입장을 고수한다.
에코는 소규모 인원이 잠입에 더 적합하다고 헌터를 설득하고, 결국 일행은 타킨의 기지가 있는 이리아두로 출발한다.
적진 한복판으로 들어가는 위험한 임무를 위해 파부를 떠나는 배드배치.
며칠 후 헴록은 타킨이 주도한 고위급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리아두를 방문한다.
그리고 헴록을 통해 클론 기지의 위치를 알아내려는 배드배치도 이리아두에 도착함.
제국 크루저가 3대나 떠 있지만, 에코의 연락책이 준 코드를 이용해서 무사 통과한다.
헴록의 동선이나 통행 코드가 유출될 정도면, 제국 내에 클론 동조 세력이 꽤 있다는 의미가 되겠다.
배드배치는 기지의 감시 센서 범위 밖에 모로더를 착륙시키고
천연 요새인 타킨의 기지에 잠입할 방법을 찾는다.
깎아지른 산봉우리에 있는 기지에 접근할 방법은 우주선 아니면 레일카 뿐이다.
배드배치는 레일카 기둥에 설치된 센서를 30초간 멈추게 한 다음, 지나가는 레일카에 매달려서 기지로 진입하는 방법을 선택한다.
무거운 내용의 에피소드에서 소소하게 웃겼던 장면.
센서가 멈춘 30초 동안 신속하고 조용히 레일카로 이동해야하는데, 다들 우당탕탕 스타일 레커가 무슨 사고라도 칠까봐 레커부터 쳐다보고 있음.
기둥으로 올라간 테크는 30초간 센서를 무력화시키고, 다가오는 레일카에 매달릴 준비를 한다.
센서가 멈춘 동안 배드배치 멤버 전원이 잽싸게 달려와서 레일카에 매달리고
이런식으로 옆구리에 달라붙어서 눈에 띄지않게 기지까지 이동.
레일카가 얼마나 높은 곳에 매달려 있는지 계속 강조하는데, 이게 일종의 복선이다....
어쨌든 그렇게 매달려서 무사히 기지까지 도착하고
생체 볼링핀 스토미들이야 뭐 상대가 안되니 기지 내부까지 무사 통과.
제국이 효율적이고 강압적으로 은하계를 지배할 방법을 논의하는게 회의의 주제.
타킨은 은하계 지배 수단으로 제국이 클론 기술을 독점하는게 선결 과제라고 생각한다.
헴록이 은퇴 클론들을 자기에게 맡겨주면 제국에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바꿔놓겠다고 하는걸 보니, 배드배치에서 1세대 다크 트루퍼 실험이 나오는건 확정인것 같다.
오더66의 실상을 알게된 클론들의 반란 가능성에 대한 언급도 나오는데, 렉스와 에코가 만들고 있는 클론 연락망을 생각하면, 아무래도 배드배치에서 제국 초기 클론 반란군 스토리도 나올듯 하다.
로그원에 등장했던 크레닉도 회의에 참석했다.
크레닉은 스타더스트 계획으로 불리는 데스스타 건설의 총 책임자.
격납고에 진입한 배드배치는 어떤게 헴록의 셔틀인지 알아내기 위해 컨트롤 룸으로 향한다.
헴록의 셔틀을 찾던 중, 에코는 기지 내부의 감시 시스템이 대부분 꺼져있는걸 발견한다.
제국 고위층이 모여있는 기지의 감시 시스템이 꺼져있는 비정상적인 상황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해, 기지 내부 정찰에 나서는 헌터와 테크.
스토미들이 득실대는 격납고 한가운데 있는 헴록의 셔틀.
셔틀이 너무 트인 곳에 있어서, 체구가 작은 오메가가 신호기를 붙이는 임무를 맡는다.
멍청이 스토미들 사이를 뚫고 셔틀까지 가는데 성공한 오메가는
셔틀에 신호기를 붙이는 임무를 완수한다.
들어오는건 쉬웠지만 주변에 쫙 깔린 스토미들 때문에 격납고 탈출은 난이도가 높아진다.
그래서 컨트롤 룸에 있는 에코가 개입하고
스토미들이 쌓아놓은 화물을 죄다 날리는걸로 어그로를 끌어주고 오메가는 무사히 탈출.
감시 장치가 꺼진 이유를 확인하러 나온 헌터와 테크는 기지 내부에 설치된 폭탄을 발견한다.
타킨의 기지에 폭탄을 장치한건 스토미로 위장한 쏘우 게레라와 그 동료들.
게레라의 목적은 제국에 반군의 쓴맛을 보여주기 위해 기지를 폭파시키고 고위층을 죽이는 것인데
헴록의 셔틀에 부착한 신호기를 추적해서 크로스헤어와 클론들을 찾아야 하는 헌터는 게레라의 과격한 계획을 철회해달라고 요구한다.
기지를 폭파시키거나 고위층을 죽여봤자, 제국에 별 타격도 못 입힌다는 테크의 반론에도 불구하고 일단 터뜨리고 보겠다는 게레라의 입장에는 변함이 없다.
게레라 이 자식은 무식하게 폭력적이기만 한게 스타워즈 세계관의 바이러스 걸린 npc같음.
배드배치와 쏘우 게레라가 티격태격하는 동안 스토미들이 나타나는 바람에, 조용히 침투했다가 조용히 빠져나간다는 배드배치의 원래 계획은 하늘로 날아가고
스토미로 위장한 쏘우 게레라 일행이 쉽게 빠져 나가는 동안, 배드배치는 제국군의 집중 공격을 받으며 X고생하면서 탈출로를 뚫는다.
드디어 기지에 잠입하는데 이용했던 레일카에 탑승하는데 성공.
에코가 액세스 코드를 우회하면서 배드배치는 기지에서 벗어나고, 작전이 성공하는가 했으나...
탈출에 성공한 쏘우 게레라가 기지에 설치해둔 폭탄을 전부 터뜨리는 바람에
격납고 폭발로 헴록의 셔틀에 달아놓은 신호기도 날아가고, 제국의 클론 시설을 찾을 방법도 사라진다.
게레라의 목적은 이 기지를 몽땅 날려버리고 여기 모인 고위층들도 다 죽인다는 것이었는데, 정작 아래층 일부만 폭파되고 기지 전체에는 별 타격도 없다.
그리고 고위층들의 회의장은 안전 시설 덕분에 아무 영향도 없음.
게레라의 문제점이 바로 이런거다.
당장 눈에 보이는 반달리즘만 추구하는데, 정작 제국에는 치명적인 피해를 주지도 못하고, 그 파괴 행위 때문에 다른 반란군들만 피해를 보게 되는 악순환을 유발함.
탈출할 때 반대쪽 레일카에 탑승한 스토미들과 교전하는 배드배치.
레일카에 탄 스토미들을 다 정리했을때, 기지 폭발의 후폭풍이 몰려온다.
기지 폭발의 연쇄 작용으로 레일카 전원 공급이 중단되고
레일카는 허공에 멈췄는데, 그보다 더 심각한 문제가 생겼다.
반대쪽 레일에 멈춰있는 레일카에서 스토미들이 주섬주섬 기어나와서 공격 준비 중.
"이거 문제가 좀 심각해지겠는데."
피날레 시리즈인 15, 16회는 3월 29일에 한꺼번에 공개됐다.
이번 시즌은 프리미어부터 한번에 두 개씩 공개하는 회차가 유독 많은 편이다.
같은 스타워즈 시리즈인 만달로리안과 동시에 진행되면서 둘 다 수요일에 공개됐기 때문에, 만달로리안보다 배드배치를 더 빨리 끝내놓고, 만달로리안 시즌 피날레에 집중하게 만들려는 의도가 아닌가 생각된다.
[2023-04-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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