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pter 10. The Passenger
제다이를 찾을 단서를 따라가다가, 뜻밖의 모험을 하게 된 딘 자린과 애기.
드래곤 때려잡고 신나게 모스 아이슬리로 돌아가던 딘 자린.
뜬금없는 함정을 만나 애기는 굴러가고 스피더는 폭발하고....
함정을 설치한 놈들은 딘의 베스카 아머를 노리는 도적떼.
하지만 역시 만달로리안에게는 상대가 안되서 바로 정리되는데.....
제일 찌질해보이는 놈이 애기를 인질로 잡고 딘을 협박한다.
딘은 애기를 풀어주면, 자기 짐 중에서 뭐든 원하는걸 주겠다고 약속함.
(애기를 다치게 하면, 우주 끝까지 쫓아가겠다는 협박도 곁들이긴 한다)
인질범이 요구하는 제트팩을 내주고, 애기는 안전하게 딘에게 돌아온다.
딘이 순순히 제트팩을 내준 이유는
원격 조종으로 날려버리면 간단히 상황이 해결되기 때문인데, 문제는 제트팩이 방전되서 쓰러져버림.
스피더는 터졌고 제트팩은 맛이 갔고, 모스 아이슬리에 도착하려면 아직도 멀었고.
그래서 집념과 끈기의 만달로리안은 돌려받은 베스카 아머와 드래곤 고기, 애기까지 다 짊어지고 사막을 건넌다.
간신히 모스 아이슬리로 돌아오긴 했지만, 만달로리안을 찾는 원래 목적은 다시 막다른 골목에 부딪혔는데, 뜻밖에 펠리의 카드 상대에게서 만달로리안을 찾을수 있는 단서를 얻게 된다.
딘이 꾸역꾸역 짊어지고 사막을 가로지른 드래곤 고기 스테이크 조리 현장.
수십년간 도망다니느라 제대로 못먹어서 항상 배가 고픈 애기는 고기를 보면서 흐뭇흐뭇.
펠리의 카드 상대가 만달로리안을 찾아줄 수 있는 인물이라고 소개한건 바로 개구리 종족.
개구리 엄마는 자기가 낳은 알의 부화를 위해 남편이 있는 행성으로 가야하는데, 거기까지 데려다주면, 자기 남편이 만달로리안이 있는 곳을 가르쳐준다는 조건이다.
문제는 알이 손상될 우려때문에 하이퍼 스페이스 이동을 할 수 없다는것.
어쨌든 그러저러해서 딘은 졸지에 승객을 모시는 택시 기사가 되고
개구리 알에 첫눈에 반한 애기는, 알이 담긴 수조에서 눈을 떼지 못한다.
알에 홀려있다가, 감시하는 사람이 없는지 주변을 살피는 애기.
레이저 크레스트를 자동 운항으로 해놓고 잠시 낮잠을 자러 내려온 딘 자린은
수조에서 개구리알을 꺼내먹는 애기를 발견하고 식겁한다.
"다시는 이런 짓 하면 안 돼!"
하이퍼 스페이스 이동을 못하면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자동 운항 중에 신공화국 지역 순찰대에게 딱 걸린 레이저 크레스트.
운항표지 문제로 레이저 크레스트를 불러세운 신공화국 경비대는 이 주변에 제국군 잔당이 출몰한다면서, 제국군이 아니라는걸 증명하라고 요구하다가, 심문을 위해 딘을 가까운 기지로 끌고가려고 한다.
중간에 개구리 엄마가 자다 깨서 괴성을 지르는 바람에 상황은 더 복잡해지고.....
신공화국 조종사들이 자기들끼리 쑥덕거리다 잠시 후 엑스윙이 전투 모드로 바뀐걸 본 딘은
그대로 36계 줄행랑.....
얼음 행성에서 신공화국 순찰대를 따돌리기 위해 현란한 곡예 비행을 하던 딘은
레이저 크레스트를 구석진 곳에 숨겨놓고, 드디어 순찰대를 따돌리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땅인줄 알았던 곳이 사실은 얼음이었구요....
얼음이 깨지면서 레이저 크레스트는 장렬하게 추락.
살벌한 추락으로 기체는 멀쩡한 곳이 없고, 문짝도 박살나서 기내에 찬바람과 눈보라가 휘몰아친다.
그 와중에 자루 뒤집어쓰고 숨어서 개구리 알 꺼내먹다 딱 걸린 애기.....
이 깝깝한 상황에 개구리 엄마는 계속 출발을 재촉하면서 뭔가를 설명하는데, 언어가 안 통하니 딘은 이게 무슨 얘긴지 전혀 못 알아들음.
다급해진 개구리 엄마는 기내에 있던 드로이드의 언어 모듈을 해킹해서 딘에게 상황 설명을 한다.
종족의 멸종을 막기위해 자기 남편이 자손을 키울만한 행성을 찾아냈지만, 자기 생애의 마지막 알을 제때 부화시키지 못하면 결국 자기 종족은 멸종될 위기라는것.
우주선이 망가져서 제때 데려다줄수 없다는 딘에게, 개구리 엄마는 약속을 지키는게 만달로리안의 신조 중 하나가 아니냐고 반박한다.
업둥이 출신 만달로리안인 딘의 아픈데를 제대로 찌른 개구리 엄마의 반격에, 결국 딘은 자다말고 우주선을 수리하러 밖으로 나오는 신세가 됐다.
엉망이 된 우주선 수리하느라 고양이 손이라도 빌릴 정도로 바쁜데, 옆에서 애기가 계속 찡찡거림.
애기를 따라와보니, 개구리 엄마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개구리 엄마의 발자국을 따라가보니
개구리 엄마는 알이 얼까봐 온천을 찾아서 알을 녹이고 있음.
딘은 이런데 있으면 위험하다면서 알을 다시 수조 안에 넣어주는데
개구리 알 모으는걸 돕는척 하면서 은근슬쩍 또 먹으려다 딘한테 딱 걸려서 혼난 애기.
배고픈 애기는 달리 먹을만한걸 찾다가, 주변에 널린 괴상한 알 속에서 뭔가를 꺼내 먹는데
갑자기 땅이 흔들리더니, 널려있는 알에서 뭔가가 튀어나오기 시작한다.
새끼 거미들이 먼저 우루루 쏟아져 나오고, 나중엔 끝판대장 거대 거미까지 등장....
애기 식탐때문에 초대형 곤경에 빠진 딘과 개구리 엄마는 거미떼를 피해 도주.
(개구리 엄마 급해지니까 2족 보행 포기하고 개구리 뜀 나옴)
가진 무기를 총동원해서 쫓아오는 거미떼를 막으며 간신히 우주선까지 도착하긴 했는데
끝도 없이 몰려오는 거미떼를 죽이는데도 한계가 있고
문짝이 달아난 상태라, 레이저 크레스트 안으로 몰려 들어오는 거미떼를 막을 방법이 없음.
딘은 조종실 문으로 들어오려는 거미떼를 막느라고 바쁜데, 안으로 들어온 거미가 애기를 괴롭힘.
애기를 괴롭히는 거미들은 개구리 엄마가 전부 처리해 준다.
개구리 엄마 엄청난 능력자네...명사수에 드로이드 해킹도 할줄 알고.
괴롭히던 거미떼가 사라진 이후 애기 표정.
(살려줬으니 이제 알 좀 그만 먹어라...)
쏴도쏴도 계속 들어오니 최후의 수단인 화염 방사기로 거미 구이를 만드는 딘.
간신히 조종실 문을 닫고, 넝마가 된 우주선으로 거미 지옥에서 탈출을 시도하는데
드디어 탈출에 성공하는가 싶었으나.....
어림도 없지, 위에서 대기타던 거대 거미가 레이저 크레스트를 덮쳐서 다시 추락.
이젠 진짜 꿈도 희망도 없는 상황이 됐는데, 갑자기 어디선가 광선이 번쩍번쩍.....
드디어 레이저 크레스트를 찾아낸 신공화국 조종사들이 광선총으로 거미떼를 싹 정리해줌.
거미 구제 작업을 끝낸 조종사는, 신공화국 감옥에서 죄수를 빼낸 혐의로 딘에게 체포 영장이 발부된 상태라는걸 알려준다. (106 스토리)
하지만 수배중인 범인 3명을 감옥에 넣었고, 죄수를 빼내는 과정에서 신공화국 장교를 살리려고 노력한 점을 감안해서 그냥 보내주겠다고 선언함.
딘은 자기가 감옥에 넣은 죄수 3명에 대한 현상금 대신 우주선 수리를 도와달라고 요청하는데
다시 만났을때 가루가 되기 싫으면 신호기를 고쳐놓으라는 한 마디를 남기고, 순찰대는 쿨하게 떠나버린다.
거미 구제는 끝났지만, 여전히 시궁창인 딘의 현 상황.
외부 수리는 꿈도 못꾸고, 궁여지책으로 조종실만 완전 밀폐한 채로 목적지까지 가기로 결정한다.
거미가 득실거리는 얼음 지옥에서 드디어 탈출한 레이저 크레스트.
아무래도 애기가 알을 빼먹은걸 개구리 엄마가 눈치 챈것 같다...
개구리 엄마의 철통 방어로 알 빼먹을 방법이 없어서 실망한줄 알았더니, 숨겨놨던 알을 몰래 쓱싹.
얼음 행성에서 못 빠져나왔으면 애기 식탐때문에 개구리 종족 멸종했을듯.
한쪽 엔진에서는 연기가 풀풀 나고, 문짝은 너덜거리면서 목적지로 날아가는 레이저 크레스트.
거대 거미 아이디어는 오래전부터 스타워즈 컨셉 구상에 있었지만 그 동안 영상화가 안 됐다가, 존 파브로가 만달로리안에서 구현한거라고 한다.
[2022-12-05 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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